(workport : 일본의 IT인재파견서비스하는 회사. IT업계 구직·전직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는 회사다.)
2007년과 2008년에 workport 사의 인재소개서비스에서 취급한 구인정보들 중에서, 응모자격에 기재된 프로그래밍 언어들을 모아, 그 구인 건수를 랭킹으로 작성했다고 한다. 그리고 연수입은 프로그래밍 언어별로 연차별 평균연수입을 산출해서, 그 상승액을 비교했다고 한다.
구인건수 1위는 JAVA
프로그래밍언어별 구인랭킹 (단위 : 건수)
JAVA 가 1위를 차지하긴 했지만, C 와 구인건수상 큰 차이는 나지 않는다.
게다가 JAVA 와 C 는 오히려, 2007년에 비해 일자리도 더 줄어들었다. -_-;
프로그래밍언어별 구인건수 2007년 2008년 비교
그래프로 보니, 대체로는 일자리가 줄긴 했는데 아무튼 JAVA , C , C++ 이 시장을 이끄는 선두권에 있고 그 다음에 PHP, C#, Visual Basic, Perl 이 중위권, 그 다음으로 JavaScript , COBOL, Visual Basic.NET , ruby 등이 나머지 시장을 이끌고 있다.
연수입 1위는 C#
프로그래밍 언어별 평균연수입 상승률 랭킹 (단위 : 만엔)
C# 의 상승폭이 제일 크고, JAVA 는 상승폭만 보면 안습이다.
08년 연수입만으로 보면 C# , VisualBASIC.NET , ASP.NET , JAVA 순으로 랭크.
현재 환율로 따지면 626만엔이면 9,500 만원이라는 금액이 나온다.
환율폭탄이후, 일본에서 근무하고 있는 한국 개발자들 연봉이 1억원이란 소리도 괜히 나온 말이 아니다ㅋ(사실 환율에 의존하고 있는 바가 크기 때문에 그 1억원과 우리나라에서 버는 1억원과는 전혀 다른 이야기이지만서두 -_-)
과거 환율폭탄 맞기 전만 해도 당시의 환율은 100엔당 800원꼴이었는데, 당시의 환율로 따지면 600만엔이면 4,200 만원일 때였다. -_-;; 거의 두배이상 차이가 나는 셈이다.
TIOBE Programming Community Index for February 2009